하나금융투자가 오는 7월부터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바꾼다. 지난 2015년 하나대투증권에서 하나금융투자로 이름을 바꾼 지 약 7년 만이다.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사명은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새 사명인 하나증권은 증권업에 대한 직관성과 정체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증권사들이 ‘이름 바꾸기’에 한창이다. 지난해 미래에셋대우가 미래에셋증권으로 변경, 올해 들어서는 다올투자증권(전 KTB투자증권)부터 하나금융투자까지 사명 변경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그룹명을 대신파이낸셜로 바꿨다. 이는 이미지 쇄신과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담기 위함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새
하나금융투자가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바꾼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 변경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새 사명으로는 ‘하나증권’이 거론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사명 변경은 2015년 이후 약 7년 만이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015년 9월 하나IB증권에 이어 하나선물까지 합병을 앞두고 전문성을 강화한다
1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채 상병 사건, 법과 원칙따라 수사"
2 경남 합천 동북동쪽 11㎞ 지점 규모 2.2 지진
3증권사, 1분기 실적 선방…2분기 이후 먹구름 전망
4마음속 깊은 ‘알맹이’를 비춰보다
5“공포감마저 느꼈다”...현대차·기아, 중국서 안 팔릴 수밖에
6손흥민이 벤처투자자가 된다면 어떨까
7가정의 달 외식 어쩌나…김밥·치킨·피자·버거 줄줄이 인상
8전쟁터에도 나선 AI…우리의 불편한 의무 고민해야
9은행이 변하기 시작했다…“주주환원율 50%까지 갈 것”